세계문화재단, ”목포 찍고, 부여군 방문“ 예정…“한중 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중 여행 업계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는 한한령과 중국 단체관광객 해제에 따른 한국의 전통문화 관광상품 개발과 함께 시장개척을 하기 위함이다. 세계문화재단(이성부 총재)와 북경환발해여유문화발전유한회사(오연림 총회장, 이하 환발해)는 중국의 적보덕 북경시 이슬람교사원 관리위원회 주임을 비롯해 “2023 한중 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 및 협약식”을 위해 10여 개의 단체를 선정해 20일(월) 한국을 찾았다. 한국방문단 20여 명과 한국측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소재 밀레토피아 호텔에서 한국 관광시장 실태와 협력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씨투엘에이비(C2LAB) 이기준 대표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중국 측 환발해 오연림 회장, 호용양 서기장과 맹경록 북경천주교협회 비서장, 왕건군 북경정부과학기술정보국 주임, 황안 중청여오유국제제품총괄매니저 등의 소개에 이어 협약식을 가졌다. 특히 환발해 오연림 회장과 고만석 C2LAB 회장의 협약식은 투자와 중국 유통을 진행한다는 협약으로 귀추가 주목되는 부문이다. 이어 서예가 송동욱 작가는 현장 퍼포먼스를 진행해 중국 귀빈들에게 선물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부